체스키 크룸로프는 ‘보헤미아의 굽이치는 강’이라는 이름처럼
강이 크게 휘감아 도는 지형에 자리 잡은 아름다운 마을입니다.
오스트리아를 넘어가는 길에 많이 방문하는 소도시입니다.
체스키 크룸로프는 13세기 성과 중세 마을의 모습을 간직한 곳으로,
오스트리아와 닮은 이국적인 풍경이 특징입니다.
마을 전체가 반경 200m 정도로 작아 한나절이면
성과 정원까지 충분히 둘러볼 수 있습니다.
다만 마을 내 숙소인 펜션들은 주차 시설이 없으므로,
차량 이용 시 마을에서 떨어진 공용 주차장을 이용해야 합니다.
성 서쪽 끝에는 17세기에 조성된 바로크 양식의 정원이 있습니다.
베르사유나 쇤브룬 궁전에 비하면 규모가 작은 편이지만,
직접 걷기에는 다소 길게 느껴질 수 있는 크기입니다.
에곤 실레 미술관은 체스키에서 가장 인지도 높은 장소 중 하나입니다.
다만 그의 작품 특유의 어두운 화풍 때문에 관람객마다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라 대중적인 인기 면에서는 차이가 있습니다.
체스키크룸로프 마을 안은 도로가 좁고 일방통행이라 주차가 불가능하며,
대부분의 숙소도 자체 주차장이 없습니다.
따라서 숙소에 짐을 내린 뒤 외곽 공용주차장에 차를 대고
걸어와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주차는 목적지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성에 가려면 P1 주차장이, 성 아래 마을 숙소로 가려면 P3 주차장이 가깝습니다.
반면 P2 주차장은 마을이나 성과의 거리가 멀어 추천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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