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미국에도 유료도로가 있나요?

A 대부분 무료이지만 일부 혼잡구간에서 유료인 경우가 있습니다.

미국 유료도로 통행료 지불

현금 차로가 없는 곳에서 톨게이트를 지나가면, ‘PlatePass’라는 전자지불시스템을 이용해 통행료+수수료가 사후 청구됩니다. 

사전 요청할 필요 없이 자동적용되며, 수수료는 이용일 하루당 $9.99입니다. (통행료는 별도)

 

픽업시 현지 카운터 직원이 ‘All inclusive?’라고 물을 수 있습니다.

이것은 ‘전 렌트기간 유료도로 이용료 지불’ 옵션을 의미하는 것이며, 옵션비용으로 하루당 10불씩 누적됩니다.

출퇴근 하는 사람들이라면 유료도로를 아침 저녁 계속 이용할것이어서 이 옵션이 필요하겠지만

일반 여행자라면 한 두번 이용할뿐이므로 이 옵션은 선택하지 말아야합니다.

 

보험은 국내에서 모두 포함되어있으므로 현지에서 추가할 것 없고,

유료도로를 렌트기간 내내 이용할 일도 없으므로 ‘No thank you' 하십시오.

 

 

동부(뉴욕 뉴저지 일리노이 등)지역에서 픽업하는 경우

운전석 앞 유리에 부착된 ‘Transponder’ 기기 사용에 주의하십시오. 

이 기기를 한 번이라도 오픈해 사용하면 무제한 톨이용 옵션(All-inclusive)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되어

전체 렌트기간에 대해 거액의 이용료가 청구될 수 있습니다.

동부지역에서도 일반적인 ‘번호판독 시스템’으로 통행료가 청구되므로 ‘Transponder’ 기기 사용이 필수적인 것은 아닙니다.

 

통행료 관련 문의

통행료와 관련한 업무는 렌트사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Plate Pass LLC'에서 총괄하므로 

통행료 관련해 궁금한 것이 있으면 www.platepass.com에 접속해서 알아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