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츠로부터 카드 승인 문자를 받는 경우는 여러가지입니다.
1. 픽업하기 전(또는 직후)에 받은 신용카드 승인 문자
Deposit 금액입니다. 카드사에 승인요청으로 잡혀있다가 차량 반납후 자동 소멸되며 이 금액은 결제되지 않습니다.
선불예약인 경우는 승인되었던 금액 전체가 소멸되며(추가옵션등이 없었다면)
후불예약인 경우는 반납후 정산과정을 거쳐 최종 금액만 결제되고 나머지는 취소되는 절차를 거치게 됩니다.
골드회원으로 예약하시면 골드서비스 제공을 위해 픽업 하루 전 서류를 준비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픽업 하루 전에 Deposit 금액 승인 문자가 발송되게 됩니다.
2. 귀국 후 받은 $20-30 정도의 카드 승인 문자
대부분 교통 범칙금 사전예고의 경우입니다.
해외렌트카 이용중 교통위반이 발생하면 그 지역의 교통국은 렌트사로 당일 차량 운전자에 대한 정보를 요청합니다.
렌트사는 이에 응할 의무가 있으며 이 때 ‘차적조회 수수료’ 명목의 비용($20-$30)이 고객 신용카드에서 자동 인출됩니다.
참고!
교통범칙금은 렌트사에서 대납해드리거나 고객 카드에서 자동결제되지 않습니다.
대부분 고객에게 우편물로 고지서가 발송되고 거기 적혀있는 대로 각자가 납부해야합니다.
미국의 몇 개 도시 또는 오스트리아, 체코등의 국가에서는 범칙금을 렌트시 사용했던 신용카드에서 자동 결제하는 경우도 있고 그 사실을 이메일로 발송해줍니다.
3. ‘Hertz Toll’ 명목으로 오는 승인문자
미국의 유료도로 사용료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한국의 하이패스처럼 미국엔 ‘Plate Pass’ 라는 번호판 판독 시스템이 있으며 렌트카를 몰고 유료도로를 지나다니면 이 통행료를 사후에 청구합니다.
보통은 차량 반납후 약 2주 후쯤, Hertz Toll 이라는 명목의 카드 승인 문자가 옵니다.
그 외 허츠의 이름으로 사전 예고 없이 카드 승인 문자를 받으실 일은 거의 없습니다.
의문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여행과지도로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02-3672-8781로 전화주시거나 <마이페이지 – 상담하기>에 적어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