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업, 반납 시각은 정확히 지켜야하며 여유를 두는 것이 좋습니다.
픽업시각
영업소에 일찍 도착하였더라도 기다렸다가 시간 지켜서 픽업 수속을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예정시각보다 한 시간쯤 일찍 픽업해 가지고 간 다음, 반납은 예약했던 대로 할 경우 하루치의 요금이 추가되는 수도 있습니다.
픽업/반납 시각을 일치시켜 예약하셨다면 픽업을 당길 경우 반납도 당겨서 24시간을 넘기지 말아야합니다.
국제선 도착인 경우 도착시각으로부터 한 시간 후쯤 픽업하는 것으로 하면 적당합니다.
입국심사에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두시간을 넘기는 일은 없습니다.
예약시 도착항공편명을 기재하시면 연착의 경우 2시간 이상 기다려주기도 합니다.
반납시각
가능하면 충분한 시간여유를 두고 영업소에 도착하시기 바랍니다.
반납절차는 매우 간단하여 1분도 걸리지 않지만,
외국의 낯선 동네에서 반납 영업소/주차장을 찾기 위해 많은 시간을 허비하게 되는 경우도 드물지 않기 때문입니다.
예정된 반납시각보다 일찍 반납하는 것은 무방합니다.
단, 영업소의 근무시간 이내여야하며,
불가피한 경우 무인반납도 가능하지만, 이것은 예약단계에서 약속되어 있어야합니다.
무인반납
영업소에 따라 근무시간 이외에 무인반납이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단, 예약시 요청하여 사전 약속이 되어 있어야하며 소정의 수수료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사전 약속되지 않은 상태에서 임의로 무인반납하면 안됩니다.
심한 경우 고객이 방치하고 떠난 차를 며칠 후에 발견하여 며칠치의 요금이 추가 청구된 경우도 있습니다.
무인반납 절차는 간단합니다. 임차시 받은 서류봉투에 남은 연료량과 주행거리를 기재해서 차 안에 두고,
차 키는 주변에 있는 ‘키박스’에 투입하면 됩니다. 서류와 키를 함께 투입하도록 되어있는 영업소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