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리 탑승 규정은 나라마다 다릅니다.
카페리 탑승 규정은 렌트사마다, 나라마다 조건이 다릅니다.
카페리 탑승 금지인 나라에서 카페리에 차를 싣고 가다가 접촉사고라도 나면,
보험 처리가 안 되므로 이 규정은 지켜야합니다.
유럽의 경우, 금지한다고 규정되어있는 나라는 스페인/체코/오스트리아 이며,
허용한다고 명문 규정으로 나와 있는 나라는 독일/프랑스/영국/스위스/이탈리아/크로아티아 입니다.
이탈리아의 경우 Elba, Giglio, Ponza, Capri, Ischia, Eolie 섬은 시기에 따라 불허할 수 있다고 되어있습니다.
또한 크로아티아 픽업일 경우 카페리 이용 예정이면 픽업시 이 사실을 고지하고 페리보험료를 지불해야합니다.
(세금포함하여 하루당 2.5유로, 최대 17.5유로)
다른 나라는 규정에 나와 있지 않으므로 필요한 경우 현지에 확인해 보아야합니다.
카페리 규정에 대해 또 알아두어야 할 것은,
유럽 여러 나라를 투어링 하는 경우, 픽업국과 카페리 탑승국 모두 허용할 경우에만 보험이 적용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독일에서 픽업한 차로 스페인 카페리에서 사고가 나면, 그것은 보험이 안 됩니다.
독일은 카페리 허용이지만 스페인은 금지국가이기 때문입니다.
페리 규정은 예고 없이 바뀔 수 있으므로 최종적인 규정은 예약시점에,
허츠 사이트에서 해당영업소의 "임차자격 및 이용규정" 을 열어 확인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