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등급별 사이즈가 궁금합니다.

A 유럽/미국의 등급구분은 한국과 비슷합니다.

경차, 소형, 중형, 미니밴…등의 개념은 한국과 비슷합니다.

 

렌터카는 대표차종이 나올 수도 있지만 "동급" 의 다른 차량이 나올 수도 있으므로,

대표로 예시된 차만 보고 짐작해서는 안됩니다. 

실제 배차되는 메이커는 매우 다양하므로 아래 예시 국산차를 기준해 짐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엉뚱한 차가 배차된다면 카운터 직원에게 다른 차로 바꿔달라고 요청할 수 있습니다.

 

 

<유럽의 차량등급>

 

Economy급 (프라이드, 엑센트)

2~3인 여행도 가능하지만 트렁크 공간이 좁습니다. 개인별로 여행가방 하나씩이 있다면 최소 Compact급은 해야합니다.

 

Compact급 (i30)

2~3인 여행 가능합니다.

 

Midsize, Intermedia급 (아반떼, 카렌스)

2~3인 여행에 적합합니다.

 

Standard급 (소나타)

차량 크기는 미드사이즈와 유사하지만 다소 고급메이커가 배차될 수 있습니다.

 

Midsize 왜건 (i40, 그랜저)

5인승 승용차 중에서는 트렁크 공간이 가장 넓습니다. 짐이 적은 5인 여행까지 가능합니다.

 

Premium급 (아반떼)

차의 크기는 Compact ~ Midsize 정도이지만 고급형이어서 비쌉니다. 독일에선 Full size로 분류합니다.

3~4인 여행에 적당합니다.

 

Luxury급 (고급형 중형차)

소나타~그랜저 정도 크기의 고급차량이며 3~4인 여행 가능합니다.

 

7인승 미니밴 (카렌스~카니발)

유럽의 7인승은 한국의 카니발보다 다소 작은 사이즈가 대부분입니다.

6~7좌석을 펴면 트렁크 공간이 매우 좁아지기 때문에 짐을 실을 수 없습니다.

5인승으로 생각하셔야합니다.

 

9인승 미니밴 (그랜드 스타렉스)

유럽에서 쓸 수 있는 가장 큰 차입니다. 메이커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9좌석을 다 펴도 어느 정도의 트렁크 공간이 나옵니다.

그러나 한 차에 9명이 타고 다니는 여행은 여러 모로 불편합니다.

소형차 두 대 쓰는 비용과 차이도 없고 복잡하기만 합니다.

 

 

 

 <미국의 차량등급>

 

미국의 등급별 차량 사이즈도 유럽과 같지만 아래 등급은 의미가 다소 다릅니다.

 

풀사이즈 : 소나타~그랜저 사이즈

프리미엄 / 럭셔리 : 그랜저보다 큰 승용차 (트렁크 공간은 중형차와 비슷)

컨버터블 : 트렁크 공간이 절반으로 줄어들므로 2인 이상 여행은 어렵습니다.

Large SUV : 트렁크 공간이 넓어서 7인 여행도 가능합니다.

관련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