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료포함 예약과 FPO 옵션의 목적은 같지만 방법과 요금이 다릅니다.
렌터카는 연료가 가득 채워진 상태로 받아서 가득 채워 반납하는 것이 기본이며,
연료를 채우지 않고 반납하면 연료비에 각종 서비스료가 추가되어 매우 높은 연료비가 청구됩니다.
그러나 반납 전 주유소를 찾아다니는 것도 번거로운 일이므로, 연료비용을 미리 지불하는 옵션을 선택하면 좋습니다.
방법은 아래 두 가지가 있으며 미국의 경우는 ‘연료포함 예약’이 유리합니다.
1. FPO(Fuel Purchase Option)
연료 한 탱크 비용을 미리 지불하는 것으로, 2-3일 이상 렌트할 경우 편리합니다.
비용은 당일 현지의 시중 연료비를 기준하여 매겨지므로 그 때 그 때 달라지는데,
연료비용에 부가세등이 추가되므로 주유소에서 직접 주유할 때보다는 다소 비싸집니다.
반납시점에 연료가 많이 남았더라도 그것은 이미 구입해 사용중인 나의 연료이므로 렌트사에서 환불해주지는 않습니다.
모든 나라에서 픽업시 현장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골드회원 가입자는 회원정보에서 FPO 옵션에 체크하시면 현지에서도 자동으로 추가해드립니다.
(이것을 원치 않으시면 골드회원 정보의 내용을 수정하셔야합니다. 모든 예약에 골드회원에 기록된 정보가 우선되기때문입니다)
2. 연료포함 예약
미국 예약시에만 가능한 옵션이며 연료 한 탱크와 추가운전 1인 무료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어 매우 유리합니다.
FPO처럼 연료 한 탱크 비용을 모두 지불하는 것이 아니라, 하루당 20불 내외의 비용만 추가하면 되므로 합리적이고 편리합니다.
미국(하와이) 예약시 선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