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는 휴가여행의 한 방식으로 캠핑이
매우 보편화되어 있으며 야영장도 매우 많습니다.
대도시 주변이나 유명 관광지, 고속도로 근처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어 한국의 야영장보다
접근성이 좋은 것이 큰 특징입니다.
유럽은 장마가 거의 없고 모기 같은 벌레도
많지 않아 야외 생활이 비교적 쾌적합니다.
또한 야영장 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나라별 차이도 크지 않아
어느 나라인지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비슷합니다.

노르웨이의 야영장
유럽의 야영장은 대부분 잔디나 자갈 위에 텐트를 치는 구조이며,
각 자리마다 220V 전기 콘센트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또한 온수 샤워시설과 동전식 세탁기 등
기본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습니다.
유럽의 야영장은 별 등급(무등급~4성)으로 구분됩니다.
유럽의 야영장은 기본적으로 전기시설, 샤워장,
깨끗한 바닥 등 필수 시설을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여기에 수영장, 놀이터, 레스토랑 등의 부대시설이
추가되면 별 등급이 높아지지만,
투어링 여행자에게는 이용할 시간이 많지 않아
시설이 단순한 야영장이 오히려 실용적일 수 있습니다.
야영장에 방갈로가 있는 곳도 있지만 없는 경우가 더 많고,
있어도 대부분 미리 예약되어 이용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야영장비 대여는 거의 없으므로
텐트와 장비는 직접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북유럽의 야영장에는 ‘히테(Hytte)’라고 하는
통나무집 숙소가 흔하며 비교적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객실 안에 화장실은 없는 경우가 많지만 주방시설이 있고,
이불은 제공 여부가 달라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로마 근교의 야영장 – 자리마다 220V 전기를 쓸 수 있음

스웨덴 야영장의 공동주방

대부분 야영장 공동 세탁실

노르웨이, 스웨덴등 북유럽의 야영장 통나무집(히테)
유럽 야영장의 요금은 차량, 인원수, 전기사용, 텐트 수
등을 기준으로 각각 계산해 총액이 정해집니다.
보통 승용차 1대·텐트 1개·3~4인 기준에 전기를 사용하면
하루 약 30-40유로 정도이며,
북유럽도 다른 나라와 큰 차이는 없습니다.
호텔처럼 리셉션에서 체크인, 체크아웃을 하면 됩니다.
대부분 5월부터 10월까지 문을 여는 경우가 많습니다.
(겨울이 온화한 지중해 야영장은 겨울에 열기도 함)


스위스 인터라켄 호숫가에 있는 야영장
야영 시 기본 취사도구 외에 텐트, 깔판, 전기담요가 있으면 유용합니다.
유럽은 여름에도 아침·저녁 기온이 낮은 경우가 많고,
특히 북유럽이나 알프스 지역은 한여름에도 추울 수 있습니다.
전기담요는 한국에서 미리 준비해 가면 편리합니다.
전기담요를 사용한다면 깔판은
바닥이 배기지 않을 정도의 얇은 것만 있어도 충분합니다.
깔판은 부피가 커서 한국에서 가져가기보다는
현지 대형마트나 아웃도어 매장에서 구입하는 것이 좋으며,
3~4인용 텐트 기준 약 3~4만 원 정도 합니다.
또한 고기를 굽거나 간단한 요리를 할 때 필요한
가스버너는 항공 반입이 어려우므로
현지 마트에서 구입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유럽 거의 모든 나라에 수백 개의 매장을 가지고 있는
세계최대의 아웃도어 전문 매장입니다.
매장에는 우리가 찾는 야영장비부터
여러 가지 스포츠용품, 아웃도어 용품이 다 있어요.
파리 데카트론 위치 정보
런던 데카트론 위치 정보
프라하 데카트론 위치 정보

데카트론은 유럽 어디서나 구글맵으로 쉽게 찾을 수 있음
Globetrotter Ausrüstung은 독일에서 유명한
아웃도어 전문 매장으로 함부르크, 뮌헨, 프랑크푸르트 등
여러 도시에 있습니다. Decathlon보다 전문 장비가 많고
저가 제품도 있어 여행 중 장비 구입하기 좋습니다.
홈페이지 https://www.globetrotter.d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