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도 슬로베니아와 함께 1991년에 유고연방에서 분리 독립한 나라이다.
그러나 크로아티아는 분리과정에서 유고연방의 주축국인 세르비아와 치열한 전쟁을 치렀고 많은 피해를 입었다.
예로부터 크로아티아의 주된 산업은 관광이었고 지금도 그렇다.
아드리아해 연안의 아름다운 자연과 좋은 기후, 고대 로마로부터 이어지는 풍부한 유적이 크로아티아 곳곳에서 관광객을 맞이한다.
크로아티아의 경제사정은 선진국들과 차이가 많지만 관광객들은 이 차이를 전혀 느낄 수 없도록
여행 편의시설들은 충분히 갖춰져 있고 여행업 종사자 대부분이 영어를 잘하고 여행자들에게 친절하다.
크로아티아는 한국인에게 특히 많이 알려지고 인기 있는 관광지다.
한 해 크로아티아를 찾는 한국인 관광객은 50만 명에 달하고 있는데 이것은 독일, 이탈리아 등 유럽 이웃나라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들을 포함했을 때에도
10번째로 많은 숫자라고 하니까 한국사람들의 크로아티아 사랑은 유난한 것 같다.
자그레브는 크로아티아의 수도이며 가장 큰 도시이지만 거주 인구는 80만 명 가량 된다.
자그레브에도 가볼 만한 곳들이 있지만 스플리트나 두브로브니크에 비하면 약한 편이어서 대부분 관광객들은 잠시 들러 가는 정도로 다녀간다.
자그레브에서 가장 이름난 곳은 성 스테판 대성당과 옐라치치 광장이다.
옐라치치 광장은 크로아티아 국민들에게는 큰 의미를 가진 곳으로 광장에는 크로아티아 독립영웅인 ‘반 옐라치치 장군’의 동상이 있고 크고 작은 행사가 모두 이곳에서 열린다.
대성당과 옐라치치 광장은 걸어서 5분 정도 되는 가까운 거리에 있어 두 곳 모두 돌아보면 좋다.
대성당 뒤 지하주차장 좌표 : 45°48’51.9″N 15°58’56.4″E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바로크 양식 제단과 신고딕 양식 제단 등이 있다.
보물급 유물이 10개 이상 있어서 ‘크로아티아의 보물’이라 부른다.
성당 안의 성물 판매소. 규모가 크다.
자그레브의 중요한 행사는 모두 이곳에서 열린다.
광장에는 크로아티아 독립의 영웅 반 옐라치치의 동상이 있다.
민속의상을 차려입은 부부가 광장에서 행사를 기다리고 있다.

빨간 체크무늬는 크로아티아의 상징이다.
축구선수의 유니폼에도 국기에도 기념품에도 다 들어가 있다.
이 체크무늬는 체스판의 무늬인데 전설에 의하면 크로아티아 왕이 이곳을 침략했던 베네치아 왕을 체스경기로 물리쳤고 그때부터 체크무늬는 승리의 상징이 되었다고 한다.
이곳은 자그레브 도심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작은 호텔로, 현지에서 스마트폰으로 급하게 물색해 들어갔던 곳이다.
하룻밤 묵어갈 숙소로, 큰 기대를 하지 않았던 것에 비하면 대체로 만족스러웠던 호텔이다.
우리가 묵었던 방은 호텔 맨 위층에 위치한 펜트하우스로, 넉넉한 거실과 침실, 별도의 주방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침실공간과 거실 공간이 분리되어있고 침실도 아늑하다.
거실공간
욕실도 깔끔하다.
제법 큰 발코니에 설치된 어닝과 소파가 여행자에게 아늑한 아지트가 되어준다. 발코니에서는 동네 사람들이 내려다보여, 현지 주민의 평온한 일상이 느껴지는 숙소다.
간단한 식사를 하기에 아쉽지는 않았다.
냉장고에도 여러 종류의 음료가 준비되어 있다(무료로).
< 정보 >
시설 : 2인실-3인실
요금 : 3인실 비수기 기준 100유로(주차비 10유로)
홈페이지 : http://www.national.hr
좌표 : 45°48’13.1″N 15°59’44.3″E
근래에 새로 지은 자그레브 국제공항.
건물 앞은 일반 주차장이고 렌터카 주차장은 건물 왼쪽에 따로 있다.
자그레브 공항은 근래에 깔끔한 건물을 새로 지었다.
공항의 규모는 매우 작아서 사진에 보이는 것이 전부다. 1층은 입국장, 2층은 출국장이다.
렌터카 영업소도 입국장 건물 안에 있으므로 멀리 갈 것도 없다.
공항건물 밖으로 나오면 주차장이 있고, 렌터카 주차장은 건물을 나와서 우회전해 조금 걸어가면 나온다.
렌터카 주차장 카운터에서 안내해준 자리로 가서 차 몰고 나가면 된다. 반납도 이곳에 한다.
반납 주차장 좌표 : 45°43’50.2″N 16°03’32.6″E
자그레브(Zagreb)를 포함한 크로아티아 곳곳을 알차게 여행하기 위해 빠질 수 없는 렌트카는 여행과지도에서 예약할 수 있다.
여행과지도에서는 세계 1위 허츠렌트카를 10퍼센트 할인된 가격으로 쉽고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어 추천한다.
해외운전이 처음이라 걱정이 된다면?
아무리 해외라도 교통체계는 우리나라랑 크게 다를 게 없고, 특히 요즘은 구글맵 네비 한국어 안내가 워낙 잘 되어 있어서 여렵지 않다.
여행과지도 네이버 카페에서는 여러 렌트카여행 후기를 살펴볼 수 있다.
추가로 여행과지도 유튜브에는 렌트카여행 전문가가 영상으로 설명해주는 여러 영상이 준비되어 있다.
실전 활용도 100%의 꿀팁 영상이니 꼼꼼하게 살펴보길 바란다.
(C) 2024. LEE HADU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