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주유소는 도시와 농촌 어디서나 쉽게 찾을 수 있으며,
대부분이 셀프 주유 방식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탈리아 남부나 동유럽 일부에서는 직원이 직접 주유해주는
경우도 있지만, 요금 차이가 거의 없으므로 당황할 필요가 없습니다.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주유할 수 있는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습니다.

경유와 휘발유를 의미하는 이름은 나라마다 다르므로 손잡이를 보고서 판단
유럽의 셀프 주유 방식은 한국과 거의 비슷하며 매우 간단합니다.
빈 기계에 차를 대고 유종을 확인한 뒤, 주유기 눈금이 ‘0’이 되면
주유구에 꽂아 기름을 넣고 가득 차면 자동으로 멈춥니다.
주유기를 원위치시킨 후 매점 안 카운터에서 기계 번호를 말하고
결제하면 되며, 계산 후에는 여유 있게 볼일을 봐도 괜찮습니다.

기름을 다 넣었어도 계산이 끝날 때까지는 차를 움직이면 안됩니다.
주유소에서 가장 중요한 규칙은 계산을 마치기 전까지 절대로
차를 움직이지 않는 것입니다.
미결제 상태로 차를 이동하면 도주 차량으로 오해받을 수 있으니
뒤차의 대기 여부와 상관없이 주차된 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유럽인들은 기다리는 문화가 익숙하므로 서두르지 말고 여유 있게
계산을 마친 뒤 차를 이동하는 것이 매너입니다.
유럽에서 유종 선택 시 손잡이 색깔을 확인하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보통 경유(Diesel)는 노란색 또는 검은색이며, 휘발유는 녹색입니다.
특히 프랑스에서는 경유를 ‘Gazole’이라고 표기하므로, 이를 휘발유
(Gasoline)로 착각하여 혼유 사고가 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언어가 생소하더라도 주유기 손잡이 색상을 먼저 확인하는 습관이 필수입니다.

유독 프랑스에서는 경유를 ‘Gazole’ 이라고 함
유종을 잘못 넣고 주행하면 엔진에 이상이 생기며 결국 멈추게 됩니다.
즉시 연료를 교체하면 해결되지만, 이를 모르고 계속 주행하다가
엔진이 완전히 고장 나면 엔진 전체를 수리해야 하는 심각한 상황이 됩니다.
특히 혼유 사고는 보험 처리가 되지 않아 막대한 비용이 발생하므로
주유 시 유종 확인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유럽의 무인 주유소는 국가나 지역마다 사용법이 제각각이라
익숙하지 않은 여행자에게는 이용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기계 조작 실수로 결제만 되고 기름이 나오지 않는 낭패를 볼 수 있으며,
대부분 외진 곳에 위치해 있어 문제 발생 시 도움을 받기도 어렵습니다.
가급적 직원이 상주하는 유인 주유소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유럽의 연료비는 국가와 지역에 따라 차이가 크며, 대체로 한국보다
10~20%가량 높은 수준입니다.
사이트(gasoline-germany.com)의 ‘International’ 메뉴를 통해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실시간 연료비를 매일 확인할 수 있으므로,
여행 전 방문 국가의 유가를 미리 파악해 예산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휘발유도 여러 종류가 있지만 비싼 것은 옥탄가가 높아서 같은 양으로도 더 많이 달릴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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