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땅이 워낙 넓어서 지역마다 기후 차이가 매우 큽니다.
내가 가려는 목적지의 날씨를 미리 파악하는 것이
성공적인 렌트카 여행의 첫걸음인데요.
지역별로 여행하기 좋은 시기를 콕 집어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이 지역들은 한국과 비슷한 대륙성 기후로 사계절이 뚜렷합니다.
겨울 여행은 비추천: 뉴욕이나 밴쿠버 등 북부 지역은 겨울에 매우 춥고
폭설로 길이 막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뉴욕 맨해튼은 빌딩 사이로 부는 ‘빌딩풍’ 때문에 체감 추위가 상당합니다.
여행 최적기: 봄부터 가을까지가 가장 좋습니다.
특히 여름에는 해가 길어서 렌트카로 이동하며 활동할 수 있는 시간이 많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지중해성 기후를 가진 캘리포니아 주를 포함한 서부 해안은 연중 언제 가도 좋은 지역입니다.
여름: 비 한 방울 내리지 않는 쾌청한 날씨가 이어집니다.
고온 건조하여 여행하기 쾌적합니다.
겨울: 한국의 겨울과 달리 온난하고 비가 자주 내립니다.
덕분에 들판이 초록색으로 변해 색다른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특이사항: 샌프란시스코는 LA보다 평균 기온이 2도 정도 낮으니
얇은 겉옷을 챙기시는 것이 좋습니다.


서안 해양성 기후 지역으로 여름에도 선선하여 피서지로 제격입니다.
여행 최적기: 4월에서 9월 사이를 강력 추천합니다.
주의사항: 10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는 우기입니다.
춥지는 않지만 날씨가 계속 흐리고
오후 4시만 되어도 어둑해져서 여행자들이 조금 위축될 수 있습니다.


미국 남부(플로리다 등): 아열대 기후로 1년 내내 반팔 차림이 가능합니다.
언제든 여행하기 좋습니다.
국립공원 산악 지역(요세미티, 세쿼이아 등): 해발고도가 높아 여름에도 선선해 여행하기 좋지만,
겨울에는 영하로 떨어지고 눈이 많이 내려 렌트카 운행에 제약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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