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 루브르, 런던에 대영박물관이 있다면 뉴욕에는 메트로폴리탄 뮤지엄(The Met)이 있습니다.
1866년 ‘우리도 멋진 미술관을 가져보자’는 재불 미국인들의 제안에서 시작된 이 박물관은
민간 주도의 모금 운동을 거쳐 1880년 현재의 자리에 문을 열었습니다.
국가가 아닌 시민들의 힘으로 세워져 오늘날까지 운영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닙니다.
300만 점이 넘는 방대한 소장품 중 놓치지 말아야 할 전시관을 소개합니다.


이집트관 :
고대 이집트의 미라부터 웅장한 신전의 일부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유물까지 전시되어 있어
박물관에서 가장 인기 있는 구역 중 하나입니다.

중국관 & 한국관:
어느 사찰의 벽화나 불상을 통째로 옮겨온 듯한 압도적인 규모의 중국 전시물과,
우리 민족의 예술혼이 담긴 탱화와 불상을 만날 수 있는 한국관은 동양 예술의 정수를 보여줍니다.

그리스·로마 및 아랍 전시실:
정교한 그리스 도자기와 조각상, 그리고 화려한 문양의 아랍 제국 유물들은
인류 문명의 화려한 변천사를 한눈에 확인하게 해줍니다.

회화 갤러리:
초특급 소장품을 넘어 르네상스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거장들의 작품이 즐비하여
미술 애호가들에게는 천국과 같은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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